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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총장, 시민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

  • 2012-06-28
  • 12137

안재환 총장이 수원지방법원 ‘시민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 27일 위촉됐다.

 

수원지방법원은 사법행정 및 재판업무에 관해 지역사회 및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사법운영의 투명성과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높여보자는 취지에서 시민사법위원회를 구성했다. 시민사법위원회는 경기남부지역의 교육, 언론, 종교계 대표자 25명과 법원내부 인사 3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사법행정사무 및 재판사무와 관련된 각종 제도나 실무 관행에 관하여 다양한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법원과 주민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서기석 지법원장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사법 과정에 참여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법원에 가감없이 전달하는 통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회가 참여와 소통의 실질적 기구로서 제기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재환 총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이 든다.”며 “시민사법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모인만큼 법률적, 사회적 쟁점에 관한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