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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201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201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안재환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우리 학교 ‘201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2일 오후 2시 종합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장을 받은 학생은 총 1753명으로 학사 1453명, 석사 238명, 박사 62명이다. 지난해 8월자로 학위를 받은 학생까지 포함하면 2012학년도 학위 수여 인원은 학사가 2159명, 석사 381명, 박사 110명이다.

 

졸업식은 학사행렬 입장을 시작으로 박영동 교무처장의 학위수여 보고와 안재환 총장의 축사, 시상, 학위수여, 교가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9명의 학생이 각 단과대학을 대표해 총장상(성적우수)을 수상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남철우(화학공학과) △진희성(정보컴퓨터공학과) △임재균(수학과) △김민성(e-비즈니스학과) △이범성(국어국문학과) △김세현(경제학과) △신나희(법학과) △강지은(의학과) △장우희(간호학과)

 

총학생회장을 지낸 박유현(e-비즈니스학과) 학생은 공로상을, 옥상호(전자공학과) 학생과 윤은빈(불문학과) 학생은 각각 총동문회장상, 프랑스대사상을 받았다.

 

<201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의 모습>

 

안재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언제나 ‘아주’의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이 동행하고 있음을 잊지 말고 굳건하고 당당한 마음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 바란다”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열정을 가지되 조급해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고 조언했다.

 

안 총장은 또 “삶이 바쁘고 힘들더라도 약자에 대한 배려와 타인에 대한 존중을 잊지 않는 존경받는 아주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재환 총장은 졸업식에 앞서 ‘졸업생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총 15명의 졸업생이 참석해 안 총장과 함께 △학교에 바라는 점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진로 선택 시 어려웠던 점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안 총장은 졸업생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뉴욕타임즈 심층보도 전문기자 찰스 두히그가 쓴 ‘습관의 힘’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