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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아주대병원, 보건복지부 선정 ‘2013년도 연구중심병원’에 포함
-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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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이 ‘2013년도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되어 연구 지원에 필요한 각종 제도적 혜택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아주대병원과 가천의대 길병원, 경북대병원, 고려대 구로·안암병원, 분당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연대세브란스병원 총 10곳을 ‘2013년도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구중심병원 심사는 연구행정 관리체계와 인사제도, 연구비 회계기준, 연구 인프라 등 기본 역량과 최근 3년 연구실적*운영계획 등 연구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지정된 병원들은 인센티브 차원에서 R&D 연구비의 40%까지를 교수 월급 등 내부 인건비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또한 연구중심병원이 채용하는 전문연구요원의 병역 대체 복무를 인정하고 법인세나 지방세를 감면해주는 등의 추가혜택 또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중심병원은 지정 후 3년 동안(2016년 3월말까지) 지위를 인정받으며 해마다 연차평가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