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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환경동아리,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 참여자로 선정
-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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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환경동아리 ‘클린아주프로젝트(C.A.P.)'가 2013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클린아주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수원시로부터 500여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면서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클린아주프로젝트는 10일 ‘원천마을 벼룩시장’이라는 사업명으로 응모해 2013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원증서 수여식은 지난 8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클린아주가 진행할 사업은 △원천동 주민과 아주대학교 학생 간 문화 교류 및 소통의 장 만들기 △자원의 재순환을 통한 아주대와 원천동 일대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 △재능기부와 공연이 함께하는 마을 축제 만들기 등이다. 오는 5월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해 11월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수원시는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응모한 참가자들의 프로젝트를 심사해 총 93개의 사업단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자는 취지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