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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감동근 교수, 2013 젊은 우수공학자 상 수상

 

감동근 전자공학과 교수(사진)가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전자부품‧패키징‧제조기술 소사이어티(CPMT)가  매년 1명의 우수 공학자에게 수여하는 ‘2013 젊은 우수 공학자 상(2013 CPMT Outstanding Young Engineer Award)’을 수상했다. 한국인으로서는 지난 2007년 조지아공대 박사후 연구원과정에 재직 중이던 임명진 박사 이후 두 번째 쾌거다.

IEEE CPMT 소사이어티(Th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Components, Packaging and Manufacturing Technology Society)는 1996년부터 전자 부품, 패키징 및 제조기술 관련 공학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세계 35세 이하의 과학자‧공학자를 대상으로 매년 1명을 선정해 젊은 공학자 상을 주고 있다. 논문 및 특허 실적과 학회 활동, 학계 기여도 등의 연구업적을 평가한다.

감 교수는 2006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자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IBM 왓슨 연구소에서 근무하다 2011년 우리 학교 교수로 부임했다. 그는 반도체 패키징 및 전자파 기술 분야에서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국제 저널에 논문 19편을 싣고 그 외에도 40여편의 국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뒀다. 국제 특허와 국내 특허도 각 1건, 3건 등록했다. 감 교수는 2008년 디자인콘 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 2011년 IBM 왓슨 연구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시스템 레벨 신호무결성 연구와 밀리미터파대역 안테나 내장 패키지 개발에 주력해왔다.

‘2013 올해의 젊은 우수 공학자 상’ 시상식은 오는 5월28일부터 5월31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63회 전자부품 및 기술 학회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