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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아주 우수논문상 첫 시상

‘2013 아주 우수논문상(Ajou Publication Awards)’의 수상자 16명에 대한 첫 번째 시상식이 8월 30일 율곡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우리학교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연구부문의 선진화를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만들어진 ‘아주 우수논문상(Ajou Publication Awards)’은 전년도에 발표된 연구논문을 평가해 4개 등급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심사대상은 우리학교 교수가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참여한 모든 논문이며 등재된 저널의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30 이상이면 World-class Prize와 상금 1200만원, 인용지수가 학문분야별  1% 이내이면 Gold Prize와 상금 800만원, 3% 이내는 Silver Prize와 상금 500만원 그리고 5% 이내이면 Bronze Prize와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동일인이라도 복수의 논문이 기준에 부합할 경우 상금을 중복 수상할 수 있다. 인용지수 기준은 학술지 평가 분석 도구인 JCR(Journal Citation Reports)을 따른다.

올해 아주 우수논문상은 김문석(분자과학기술학과) 교수 등 7명이 Silver Prize를 김동권(기계공학과) 교수 등 9명이 Bronze Prize를 수상했으며 김문석(분자과학기술학과) 교수와 이교범(전자공학과) 교수는 각 2편의 논문이 Silver Prize로 선정되어 1,000만원씩의 상금을 받았다.


<2013년도 아주 우수논문상(Ajou Publication Awards) 수상자 명단>


한편 이번 연구논문 평가는 지난해 발표된 총 2,205건의 실적 중 본교 교수가 발표한 1,089건의 논문만 그 대상으로 삼았다. 의료원은 자체적으로 우수논문 시상을 하고 있어 대상에서 제외됐다.

김재호 연구처장은 “이번 시상제도의 도입과 맞물려 연구력 강화와 연구 선진화를 위한 더욱 합리적이며 효과적인 지원제도를 마련하여 대학의 연구력 향상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처는 연구실적에 대한 평가와 시상범위를 내년부터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연구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의 시행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