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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중앙일보 2013 학과평가 발표

중앙일보가 2013 학과평가 결과를 지난 2일과 3일 인문·사회계열과 이공계열 학과로 나누어 발표했다.

평가는 전국 138개 4년제 대학 중 인문·사회계열 10개 학과와 이공계열 10개 학과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우리학교에서는 산업공학과가 ‘상급’, 기계공학과와 건축학과는 ‘중상급’의 평가를 받았다.

우리학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학과제를 실시해 대부분의 학과들이 평가자료 자체가 없어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산업공학과, 기계공학과, 건축학과는 하나의 학부에서 하나의 학과로 운영되어 평가 대상이 될 수 있었다. 자료가 축적되는 내년부터는 우리학교 대부분의 학과들이 평가대상이 될 전망이다.

평가항목은 교육환경, 교수역량, 재정지원 그리고 교육효과 등 4개 부문 8개 지표다. 자료는 대학정보 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의 2012년 자료를 활용했다. 단, 교수역량 부문과 자체연구비는 공시 기준 2년치(2011·2012년) 자료를 평가했다. 평가를 받은 학과들은 전체 6등급으로 나눴으며 최상, 상, 중상의 상위 3개 등급을 받은 학과들만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