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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이다행 학생, 국민연금 대학생 광고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다행(문화콘텐츠학과) 학생>

이다행(문화콘텐츠학과,05) 학생이 <제8회 국민연금 대학생 광고 공모전>에서 영상광고 스토리보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게 됐다.

수상작은 ‘신입사원 연희가 미래의 연희에게’라는 제목의 편지를 현재의 연희가 미래에 행복하게 살고 있는 노인의 연희에게 보내는 영상 스토리와 ‘미래에게 쓴다’라는 메시지가 함께 보이는 내용이다. 핵심 메시지인 ‘미래에게 쓴다’는 국민연금에 납부하는 돈은 사라지는 돈이 아니라 미래에게 쓰는 돈이라는 뜻과 동시에 편지를 쓴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다행 학생은 공모전 참가 배경에 대해 “문화콘텐츠학과 수업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실전에 활용해 보고 싶어 도전하게 되었다. 과제를 하면서 쌓였던 경험이 큰 자산이 됐다.”고 말했다. 작품의 내용에 대해서도 “수업을 통해 배운 것처럼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면서 국민연금에 대해 ‘없어지는 돈’이라는 일반인들의 부정적인 시각을 찾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게 쓴다’라는 메시지를 완성해 스토리라인과 카피를 정리했다.”라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국민연금관리공단이 국민연금의 필요성과 우수성 등을 홍보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영상광고 스토리보드, 인쇄광고 및 캘리그라피 등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 부문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그리고 장려상 5명을 선발했다.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달간 공모작을 접수받았으며 지난 8월 23일 최종 수상작을 국민연금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다행 학생은 “가장 경쟁이 치열한 스토리보드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해 너무 기뻐 수상공고를 하루 종일 확인했다. 이번 수상은 무엇보다 학과 수업시간에 배웠던 것들이 정말 나를 성장시키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는 점에 의미 깊은 수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