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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로스쿨 오동석 교수,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에 선출
- 20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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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오동석 교수(사진)가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수원시는 지난 13일 수원시청 본관에서 1회 정기회의를 열고 위원장 오동석 교수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에는 다산인권센터 활동가 박진 교수가 선출됐다.
수원시는 시민 인권 증진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장을 위해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인권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인권기본계획 수립, 인권영향 평가, 인권침해 진정사건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게 된다.
인권위원회는 내년 주요 업무로 ▲수원시 인권실태조사 연구용역 ▲인권도시 구현을 위한 인권센터 개소 ▲인권가치 확산을 위한 인권 교육 ▲지역사회 인권증진 사업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인권페스티벌 개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