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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수원시향 초청 연주회 성황리에 마무리

 
 
9일 저녁 우리 학교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 초청연주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 주최 ‘2014 벚꽃축제-봄날에’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종합관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시향초청 연주회에는 1000여명의 관객이 참석,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리 학교 학생과 교직원 뿐 아니라 수원 시민들도 함께 자리했다.
 
수원시향의 음악감독을 겸하고 있는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지휘를 맡았고 소프라노 박지현이 협연했다. 
 
수원시향이 이번 연주회에서 선보인 곡은 ▲글린카-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푸치니-오페라 잔니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안정준-아리아리랑 ▲모차르트-오페라 마술피리 중 ‘내 가슴은 지옥의 복수심이 끓어오르네’ ▲시벨리우스-교향곡 제2번 라장조 작품43이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1982년 창단되어 연 60회 이상 연주회를 가져왔다. 특히 2008년 국내 최정상의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김대진 교수를 상임지휘자로 영입, 국내 인기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수원시향 초청 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2014 벚꽃축제-봄날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9-10일 이틀 동안 율곡관과 성호관 잔디밭 일대에서 펼쳐진 벚꽃축제는 각종 먹거리 장터와 자전거 대여, 동아리 및 축하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