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Ajou News

NEW 신소재공학과 학생팀, 특허전략 대회에서 특허청장상



신소재공학과 학생들이 ‘2017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에서 열렸으며 수상팀은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대회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하기 위해 2008년부터 계속되고 있다. 올해는 154개 대학, 3708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특허전략수립부문과 선행기술조사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우리학교에서는 신소재공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2개 팀이 수상을 했다. 김윤재, 한상윤 권혁신이 이룬 팀은 특허청장상과 상금 1천만원, 그리고 최광일, 김민수, 김진아 팀은 장려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특허전략수립부문은 8월14일 참가팀별로 논문을 제출받아 9월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각각 거쳐 수상팀이 결정됐다. 특허청장상 수상팀은 삼성SDI에서 제시한 ‘리튬이온 전고체 전지(All Solid-State Battery)’를 주제로 미래 전기자동차의 핵심기술인 배터리 관련 특허 상황을 조사하여 기업이 적용할 수 있는 특허전략을 제시했다.

김윤재 학생은 “여름방학, 추석연휴까지 포기하면서 팀원들과 4개월간 대회를 준비했다. 최승철 교수님의 ‘발명과 특허’ 수업이 인연이 돼서 교수님이 계속 지도를 해주셨고 수상에 큰 도움이 됐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