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Ajou News

NEW 간호학과, 중앙일보 학과평가 '최상'..촘촘한 학생지도 성과




우리 학교 간호학과가 중앙일보 학과평가에서 ‘최상’ 등급을 받았다. 산업공학과와 국어국문학과는 ‘상’ 등급으로 평가됐다.

중앙일보는 이공계 학과와 인문·사회계 학과 평가를 나누어 실시했다. 이공계 평가의 경우  국내 주요 4년제 대학 63곳의 산업공학과·에너지 및 원자력공학과·간호학과 3개 학과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인문·사회계 평가는 국내 주요 4년제 대학 63곳을 대상으로 했다. 경영학과, 국어국문학과, 사회학과 3개 학과가 평가 대상이다.

우리 학교 간호학과는 평가 대상인 전체 37곳의 대학 가운데 가톨릭대, 제주대와 함께 최상 등급을 받았다. 간호학과는 학생 중도탈락률이 낮고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이 높아 학생 교육 여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문숙 전 간호대 학장은 “담임반 제도를 통해 교수가 학생 한명 한명에게 관심과 집중을 쏟을 수 있는 촘촘한 학생지도 시스템을 마련해 두고 있다”며 “교내외 장학금이 풍부해 재학생의 약 55%가 장학 혜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일보는 교육부 학과 표준분류상 ‘간호학과’로 분류된 학과 37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교수 연구역량과 여건(6개 지표), 학생 교육 여건과 성과(5개 지표) 2부문으로 평가했다.

산업공학과는 ‘상’ 등급을 받았다. KAIST, 서울대, 포스텍 산업공학과가 ‘최상’ 등급으로 평가됐고 우리 학교와 고려대, 연세대를 포함한 5개 대학이 '상'등급에 포함됐다.

우리 학교 산업공학과의 경우 교원 1인당 국제논문 편수가 3.63편으로 평가 대상 34개 대학 중 2위에 해당했다. 또 교수 1인당 교내 연구비(1385만)와 교외 연구비(1억9098만원) 역시 각각 4위, 6위를 기록했다. 중앙일보는 교육부 학과 표준분류상 ‘산업공학과’로 분류된 학과 34곳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교수 연구역량과 여건(4개 지표), 학생 교육여건과 성과(6개 지표) 등 2개 부문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한편 인문·사회계 학과 평가에서는 국어국문학과가 ‘상’등급을 받았다. 국어국문학과는 ▲국내 논문당 피인용(2.75회, 8위) ▲순수 취업률(67.9%, 5위) 및 유지 취업률(93.3%, 9위)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중앙일보는 교육부 학과 표준분류상 ‘국어국문학과’로 분류된 학과 48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