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사회과학대학, 학생 에세이 경진대회 열어
우리 학교 사회과학대학이 에세이 경진대회를 열었다. 사회과학대학은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우고 자율적 학습 경험을 쌓도록 돕기 위해 매년 에세이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대회는 ▲연구논문 및 보고서 ▲독서 서평 ▲체험 수기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다. 1차 예선을 통과한 9팀이 지난 18일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공개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는 이규성 경제학과 교수와 김한상 사회학과 교수가 맡았다.
그 결과 연구논문 및 보고서 부문에서 <한국 최저임금 정책에 관한 논의 : 소득주도 성장론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쓴 오인갑(경제학과)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독서 서평 부문에서는 신명진(사회학과) 학생의 <감수성의 상실과 한국 사회의 징후 – 지그문트 바우만의 도덕적 불감증 서평>이, 체험 수기 부문에서는 최승준(심리학과) 학생의 <2018 미래세대 통일탐사 어드벤처 – 북중러 접경지역 탐방 수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사회과학대학은 올해 행사 연구논문 및 보고서 부문에서 공개 포스터 심사를 새롭게 도입,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수상자 및 작품은 다음과 같다.
<연구논문 및 보고서>
최우수상 - 오인갑(경제) 한국 최저임금 정책에 관한 논의 : 소득주도 성장론을 중심으로
우수상 - 신예슬(사회) 온라인 게임 내의 여성 차별 <오버워치를 중심으로>
장려상 - 이은수(사회) 젠트리파이어: 서울의 힙스터문화를 중심으로
<독서 서평>
최우수상 - 신명진(사회) 감수성의 상실과 한국 사회의 징후(지그문트 바우만의 도덕적 불감증 서평)
우수상 - 김진건(사회) 손자가 써내려가는 할머니의 인생극장(노명우 교수 인생극장 서평)
<체험 수기>
최우수상 - 최승준(심리) 2018 미래세대 통일탐사 어드벤처 - 북·중·러 접경지역 탐방 수기
우수상 - 김예은(사회) 나는 통일한반도인입니다. - 2018 미래세대 통일탐사 어드벤처 북˙중˙러 접경지역 탐방 수기
장려상 - 조현아(사회), 황선백(정외), 김문정(행정) KOICA, 내 마음 속 세 줄기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