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Ajou News

NEW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경력인정 기관 자격 취득





우리 학교 박물관이 국립중앙박물관 경력인정 대상기관 자격을 취득했다. 이에 박물관의 학생 실습과 전시·연구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우리 학교 도구박물관은 지난 9월 경력인정 대상기관 인가를 신청했고, 10월26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관리하는 경력인정 대상기관 자격을 취득했다.

아주대 도구박물관은 1종 종합 박물관으로 등록, 시설과 활동 성과는 일정 기준에 부합했지만 학예 연구사 2인 이상이 근무해야 한다는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왔다. 하지만 이상국 관장(사학과 교수)과 최영민 학예 연구사가 새롭게 부임하면서 이 요건을 갖추게 됐다.

박물관이 경력인정 대상기관 자격을 취득함에 따라 아주대학교 학생들이 박물관에서 실습과 실무 연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학예 연구사 자격 취득에는 일정 기간의 실무 연수가 필요하다. 더불어 앞으로 박물관의 전시․연구․교육 활동 역시 활발하게 진행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대학 박물관은 1993년부터 꾸준히 전시·교육·학술 활동을 해왔으며, 5편 가량의 논문을 수록한 <과기고고연구>를 매년 꾸준히 출간해왔다. 20여년 간 수집해온 민속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2013년 경기도 유일의 도구 전문 박물관으로 개편한 이후 지역 주민을 비롯한 관람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올 초에는 경기도박물관협회가 주관한 ‘경기도 2017 박물관·미술관 표창’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