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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화학과 학생팀, 동상 수상

 


우리 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학생들이 <제3회 화이자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난 1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됐다. 우리 학교 김경수, 김재원, 최문영, 유영석, 이선민, 정록헌 등 5명(화학과)은 한 팀을 이뤄 '손동작 인식을 통한 스마트폰 연동 금연 밴드'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흡연 동작을 분석해 누적된 흡연의 유해정보를 전달하고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유도하게 된다. 

올해 3회째 진행된 <화이자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은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건강 관리 및 의료 서비스 환경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건강한 한국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로는 우리 주변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건강문제를 디지털과 결합해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 주어졌다.

한국화이자제약은 1, 2차 심사과정을 통해 ▲아이디어의 혁신성(40%) ▲사회적 기여도(30%) ▲시행 가능성(30%) 등의 기준으로 150개 참가팀 가운데 5개 팀을 선정해 각각 ▲대상 ▲금상 ▲은상 ▲동상(2팀) 등을 수여했다.

김재원 학생은 "전공이 아닌 ICT계통 프로젝트여서 힘들었지만 서로 힘을 합쳐 비전공자도 열심히 팀워크를 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많은 자연대 학생들이 관련 전공이 아니더라도 기죽지 말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도전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