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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건축학과, 서울시 도시재생프로젝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상' 수상

 


우리 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이 '도시재생 앞으로의 10년' 심포지엄 공모전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심포지엄에서 '도시재생 대학생 건축도시 스튜디오 및 공모전' 성과공유회을 개최하고 대학생들의 작품 전시를 마련했다. 대학생 건축도시 스튜디오는 서울시 도시 재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개의 대학교(아주대, 고려대, 한양대, 서울시립대, 단국대)가 참가한 가운데 지역주민, 행정구역 공무원들과 협의해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건축학과 학생들은 지난 여름부터 면목동과 효창공원 일대를 두팀으로 나눠 '대학생 건축도시 스튜디오'에 참가했다.

면목동 도시재생 프로젝트팀은 ▲손성혁(4학년) ▲오주희(4학년) ▲채명원(3학년) ▲맹정민(3학년), 효창공원 도시재생 프로젝트팀은 ▲정선우(4학년) ▲이지현(3학년) ▲황세연(3학년) ▲이동섭(3학년) 등이다. 한지형 교수(건축학과)가 지도교수를 맡았다.

우리 학교 면목동팀은 노후화된 공장과 덕수운수 리모델링을 통한 거점시설을 조성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봉제·패션도시의 정체성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고, 효창공원팀은 도로다이어트를 통한 효창공원 일대 상징가로 조성 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