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ou News
NEW LINC+사업단, 지역 사회 위한 희망 콘서트 개최
-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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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LINC+사업단이 지난 24일 수원시 영통구 소재 디지털엠파이어Ⅱ에서 'AJOU Connecting Minds 희망 콘서트'를 개최했다. 디지털엠파이어Ⅱ는 4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첨단 산업기반 중심 지식산업센터로 우리 학교와 함께 지역협업센터(RCC)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 내 산학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이번 희망 콘서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디지털엠파이어Ⅱ 임직원들을 위한 마음백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공연은 24일을 시작으로 앞으로 연말까지 격주 수요일 점심시간마다 열린다. 공연에는 우리 학교 음악활동 동아리 ‘SOUL’ 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R&B, 팝송, 재즈 등)의 곡들로 구성, 청중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디지털엠파이어Ⅱ협의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공연 질서 유지와 마스크 착용·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활동에 적극 나섰다.
공연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을 자주 접할 수 없었기에 이번 콘서트가 더 새롭다” 며 “학생들의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우리 학교는 지난해 10월 디지털엠파이어Ⅱ 협의회와 'SOS(Save Our Small business) 지역협업센터(RCC, Regional Cooperation Center)'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 내 산학협력을 위해 노력해왔다. 협업센터를 통해 산학협력 집적화 공간을 마련하고 입주기업과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 더불어 아주대 학생들의 취업·창업·창직 기회 발굴 프로그램을 비롯한 산학협력 혁신교육 추진 및 지역사회 산·학 상생협력이 가능한 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해왔다.
디지털엠파이어Ⅱ는 연면적 4만3000평의 대형 지식산업센터로 첨단 산업기반 중심의 430여개 기업이 위치해 있으며, 약 4000명의 우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우리 학교 임재성 LINC+사업단장은 “아주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교류·협력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며 “우리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기획부터 함께 참여한 콘서트라 더욱 뜻깊고, 코로나19로 지친 디지털엠파이어Ⅱ 임직원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며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