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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NEW 3월 동문기업 방문 - (주)바이오넷 대표이사 강동*(전자81)

      좌측 첫번째 김윤* 대학발전본부장, 두번째 강동* 대표이사,

      중앙 한민* (주)엠지비엔도스코피 대표이사(84전자)

 

방문대상자 성함 : 강동*  대표이사(전자81)

소 속 : 바이오넷,()엠지비엔도스코피

방문자 성명 : 김윤*(대학발전본부장), 이강*, 황원*(대학발전본부)

방문일시 : 20153171100

방문장소 : 바이오넷 본사(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197-33, 이엔씨벤쳐 드림타워 3111101)

방문결과 :

강동* 동문은 김영* 전자공학과 교수님의 제자로 의용공학 분야의 석,박사과정을 마쳤다. 초음파 의료기기 벤쳐회사인 메디슨에서 근무하다 자회사인 '바이오시스' 설립에 참여하였고, 3년 만에 코스닥 상장에 기여하였으나 독자적인 길을 걷기위해 퇴사 후 바이오넷을 설립하였다.

바이오넷은 1999년에 벤쳐형 중소기업으로 휴대용 다기능 생체신호 계측기기 시스템 및 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설립 초기에는 재택의료장비 등을 시작으로 하였으며 심전계, 태아심음심박 측정기, 산모감시장치, 분만감시장치, 체지방측정기, 환자감시장치 등을 연구, 개발하여 제조, 판매하였다. 현재에는 기존 제품의 꾸준한 연구개발과 함께 초음파 스케너, 의약품 주입펌프, 복강경 장비 등 의료기기를 전 세계로 확대 생산, 공급하고 있다.

심전계는 연간 1200대로 세계 최고수준의 판매 대수를 보이고 있으며, 자체 생산하는 초음파칩을 이용한 신개념의 스마트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는 2009년에 독일 의 제품 디자인 최고상인 레드 닷 디자인(Red DOT design) 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에는 독일 120년 역사의 내시경 및 수술기구를 개발 생산하는 ‘MGB Berlin’ 법인을 인수하여 유럽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삼았고, 이후 미주시장을 위해 ‘Bionet America’, 중남미 의료기기 시장 확대를 위한 ‘Bionet Latin America’ 판매법인을 설립하였다.

연간 2,000대의 의료장비 생산 능력을 갖춘 안양공장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95명의 본사직원 중 연구인력이 45명에 달하며, 전체 사무공간 중 연구실이 절반을 넘게 차지하고 있어 연구개발 분야를 중요시 하는 강동* 사장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현재 100여개국에 의료장비를 수출 중이며 2014년에는 13백만불의 매출을 기록하였고 이중 90%가 해외 판매실적이며, 이를 위해 1년의 절반을 해외법인관리와 영업을 위한 해외출장으로 보낸다고 한다.

현재도 김영* 교수의 제자들이 관련분야에 포진하여 우리나라가 초음파 진단 분야의 선두그룹으로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있는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 바이오넷에도 모교 동문들이 간부급으로 상당수 재직 중이라고 한다.

동문 후배들이 회사의 미래를 함께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모교에 연구소 설립등 협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2015.4.10. 총동문회 주최 모교 재학생 대상 잡페어에 참여를 권유하였고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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