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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활동·수상 소식

NEW 사이버보안 학생 2人, ‘과기부 차세대 보안리더(BoB)’ 최우수인재상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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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사이버보안학과 홍성흔·박현재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이 운영하는 ‘2025년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est of the Best(BoB)’에서 최우수 인재상(BEST 10)에 선정됐다.
 

'BoB(Best of the Best)'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이상 비재직자 중 역량 있는 청년을 선발해 9개월간 체계적인 정보보안 교육을 제공하는 화이트 해커 양성 과정이다. 


교육과정은 3단계의 ▲공통교육 ▲프로젝트 ▲경연교육으로 이뤄진 맞춤형 교육과 4개의 전문트랙 ▲취약점 분석 ▲보안 컨설팅 ▲디지털 포렌식 ▲보안 제품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실무 중심 프로젝트 교육을 위해 현직 전문가들의 멘토링도 제공된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된 이번 13기 교육생은 총 196명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우수 인재 10명이 ‘최우수 인재(BEST 10)’로 선정됐다. 최우수 인재 수상자에게는 진로지원금 1000만원과 ‘RSA Conference(RSAC) 사이버보안 전시회’에 참석할 수 있는 해외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홍성흔 학생은 취약점 분석 트랙에서 Windows의 취약점을 분석하며 비공개 정보 유출 N건을 발견해 Microsoft 2024년 3분기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또한 크로미움 기반 브라우저(크롬/엣지)의 S사 자바스크립트 엔진과 국내 D앱에서 개인정보 유출을 발견해 패치를 유도하여 보안 문제 해결책을 제시했다. 


박현재 학생은 글로벌 개인정보보호법 기반의 점검 도구를 개발하는 과정과 실제 기업 피드백을 통한 개선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경연교육 단계에서 IoT 기기 취약점 분석, 쿠버네티스 CI/CD 파이프라인 보안 점검 등 다양한 보안 주제의 프로젝트를 통해 보안 컨설턴트의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과정을 수행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 프로그램 Best of the Best(BoB)’는올해로 13번째를 맞이했고, 그동안 총 20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아주대학교 사이버보안학과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10기부터 13기까지 4년 연속 최우수 인재상(BEST 10)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