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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NEW [2018 이전] [2016.02.15] 제5회 법학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축사

  • 2018 이전
  • 2016-02-15
  • 13315
 
 
김동연 총장이 제5회 우리 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학위수여식은 15일 오후 종합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52명의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과 재학생, 교수진이 참석했다. 이종석 수원지방법원장과 신유철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장성근 경기지방변호사회회장도 함께 자리했다. 우리 학교에서는 김동연 총장과 장중순 대학원장을 비롯한 교직원이 참석했다.
 
학위수여식은 권건보 교무부원장의 학사보고와 축사, 최진안 법학전문대학원장의 학위수여,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석 수원지방법원장과 신유철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장성근 경기지방변호사회회장이 축사를 맡아 졸업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동연 총장과 최진안 법학전문대학원장도 축사에 나섰다.
 
졸업생 가운데 김종욱 학생이 총장상을 수상했고 ▲수원지방법원장상 – 이덕균 ▲수원지방검찰청검사장상 – 이상주 ▲변호사회장상 – 홍민지 ▲원장상 – 최현준 ▲공로상 – 이상주 학생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동연 총장은 축사를 통해 “공직자, 또 공공부문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경우 자기가 하는 일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과신하게 되기 쉽다”며 “이를 경계, 최대한 마음의 문을 열고 생각의 지평을 넓히며 겸손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진안 법학전문대학원장은 5기 졸업생과의 인연, 지난 3년 간 함께 해온 시간에 대해 언급하며 “지금까지 여러분이 학습한 것은 기초 중의 기초에 불과하므로 앞으로 안전지대에 머물지 말고 정진하라”며 “후회가 없는 보람된 삶을 살아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