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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NEW [2022 이후] "수고에 감사합니다" 정년퇴임 직원 환송 행사 열려

  • 2022 이후
  • 2023-03-23
  • 1320



정년 퇴직 교직원을 위한 환송행사가 마련됐다. 그동안 함께 일한 추억을 공유하고,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응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월 17일 율곡관 지하 혁신공유라운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올 2월 정년을 맞이하는 교직원 3인과 최기주 총장을 비롯한 아주 구성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2022학년도 2학기를 끝으로 정년퇴직하는 직원은 ▲신경철(경영대학원 교학팀) 팀장 ▲김영기(공과대학 교학팀) 팀장 ▲문병철(다산학부대학 교학팀) 팀장이다. 신경철 팀장은 지난 1991년부터, 김영기 팀장은 1992년부터, 문병철 팀장은 1995년부터 우리 대학에서 일해왔다.


식전 행사에 이어 마련된 본 행사는 ▲기념 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총장 인사말 ▲퇴직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최기주 총장은 아주가족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념 영상에는 이번에 정년을 맞이하는 직원 3인의 재직 기간 동안의 활동상이 담겨 있어, 지나온 시간을 함께 추억하는 기회가 됐다.


최기주 총장은 "정년을 맞으시는 팀장님들께서는 30여 년의 근속기간 동안 학교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셨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여 주시고 학교가 잘 발전해 올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셔서, 학교구성원들을 대표하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경철 팀장은 “아주대를 졸업하고, 직원으로 일하면서 원천골에서 보내온 시간이 40년 가까이 된다”며 “학부제 추진과 로스쿨 설립 등을 추진했던 기억을 비롯해, 되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이어 “그 시간을 잘 지내올 수 있도록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고,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 아주대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하며, 좋은 추억과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

 

문병철 팀장은 “출근 시간은 정해져 있지만, 퇴근 시간은 따로 없이 늦은 시간까지 일하던 입학처 시절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며 “동료들과의 끈끈한 인연에 감사하며, 후배 직원들도 그러한 인연을 많이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기 팀장은 “아주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마치고 직원으로 일하면서, 아주대는 나의 전부라 할 만큼 애정이 묻어나는 곳”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강’을 잘 챙기면서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기념 영상을 시청하는 참석자들


경영대학원 교학팀  신경철 팀장 


다산학부대학 교학팀 문병철 팀장 


공과대학 교학팀 김영기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