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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NEW [2022 이후] 최기주 총장, 학생들과 게임 제작사 쿡앱스 방문.. ‘A+ 투어’ 첫발

  • 2022 이후
  •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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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최기주 총장과 학생 일행이 게임 제작사 쿡앱스를 방문해 기업 현장을 체험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교는 앞으로 유망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과 교수,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8월31일 9개 학과 소속 20명의 학생과 최기주 총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게임 제작사 쿡앱스를 방문했다. 


게임 업계 진출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표이사 특강 ▲현직자와의 Q&A ▲브라운백 미팅 ▲학교-기업 간 협력 방안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쿡앱스(CookApps)는 우리 학교 박성민(대표, 컴퓨터공학 00)·김태은 동문(운영이사, 컴퓨터공학 02)이 지난 2010년 창업한 회사다. 두 사람은 아주대에 재학 중이던 2007년, 3학년 2학기 수업 과제로 시도했던 ‘페이스북 앱 만들기’ 프로젝트를 계기로 창업했다. 함께 여러 앱을 만들어 보며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다, 졸업과 함께 창업에 나선 것. 


게임을 만드는 사람과 하는 사람이 모두 재미있어야 한다는 신념이 담긴 'CookApps for Fun'이 쿡앱스의 미션이다. 쿡앱스의 게임은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며, 대표적 게임은 Modern City, AFK Dungeon, Sunny house 등이다. 쿡앱스는 2022년 매출액 830억원, 영업이익 187억원, 당기순이익 130억원을 기록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학교는 앞으로 유망 기업 및 전문가와의 교류·협력을 위해 학생과 교수, 직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A+(에이 플러스) 투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단순한 기업 방문 프로그램을 벗어나 학생·교수·직원과 기업인 및 전문가가 함께 모여 관련 산업과 직무, 직업 등에 대해 정보와 영감을 나누는 장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학교는 해당 기업과 MOU 체결 등을 통해 구체적 교류·협력 방안을 찾아 나갈 계획이다. 


함께 자리한 최 총장은 “끊임없이 새로운 형태의 교육과 교류를 시도해야 한다”며 “그것이 아주혁신의 출발”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