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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2018 ~ 2021] 박형주 총장, 출연..4차 산업혁명과 수학 주제로 이야기



(2018.9.14.방송)우리 학교 박형주 총장이 에 출연해 4차 산업혁명과 수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14일 밤 11시35분에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수학으로 초연결하라!’라는 제목으로 박형주 총장과 염지현 수학전문 기자,  비교교육 전문가 김선 박사, 방송인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폴로스, 이윤녕 EBS 기자가 함께 출연했다.

EBS는 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특집 3부작을 기획해 방영하고 있으며, 이날 '수학'에 대한 방송은 3부작 중 2번째 순서다.

박형주 총장과 패널들은 ▲수학에 대한 여러 오해와 진실 ▲4차 산업혁명 시대 수학의 역할  ▲수학자의 활동 분야와 전망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 총장은 “앞으로의 시대에는 수학이 오히려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지식의 총량 자체가 너무 많아지기 때문에 방대한 데이터로부터 중요한 의미를 읽어내는 능력이 정말 필요하고, 수학 교육이 그 능력을 키우는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수학 공부에도 ‘실수’와 ‘모험’이 허용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 평가방식 역시 '풀이' 과정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전했다.

패널들은 그밖에도 수학이 우리 일상생활에 활용되는 영역과 수학자의 활동 분야, 전망 등에 대해서 자세한 사례를 들어 이야기를 나눴다. ▲교통카드나 신용카드에 사용되는 암호화 방식 ▲일기예보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의 드론 군무 등에 수학이 활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형주 총장은 “수학적 지식과 상상력이 결합해야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수학은 질서를 기술하는 언어로, 수학 학습 과정과 상상력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