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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NEW [2018 ~ 2021] 간호대학 신축건물 준공식 참석


간호대학 신축 건물 준공식이 지난 9월 18일 오후 열렸다. 간호대학 건물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간호대학을 비롯한 아주대·아주대의료원의 주요 관계자, 학생들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송미숙 신임 간호대 학장의 경과보고로 시작해 ▲공로자(유문숙 전 간호대 학장, 김민구 전 기획처장, 풍림산업 김명수 현장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유희석 아주대학교의료원장 기념사 ▲박형주 아주대 총장 축사로 이어졌다.

추호석 대우학원 이사장과 이영현 상임이사, 박형주 총장과 학장, 처장단이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종철 아경장학재단 이사장, 이삼구 해동산전 회장을 비롯한 기부자들과 이필성 풍림산업 회장, 김성대 서울건축 대표도 자리했다.

우리 학교 간호대학 건물은 약 2793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7층 건물로 2016년 12월 첫 삽을 뜬 후 올 8월 준공했다. 교수 연구실과 강의실, 세미나실, 시뮬레이션실, 동아리실, 휴게실을 갖추고 있으며 5~6층은 연구 공간으로 이용된다. 의과대학 건물인 송재관과 법학전문대학원이 위치한 종합관 사이에 자리잡은 간호대학 건물은 ‘홍재관’으로 명명됐다. 조선의 제22대 왕인 정조의 호가 ‘홍재(弘齋)’로, 뜻을 크게 가진 사람들의 서재라는 뜻을 담고 있다.

유희석 아주대학교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아주대 간호대학의 2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이러한 시점에 간호대학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새 건물을 완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난 시간 아주대 교수로서, 간호대학의 성장을 지켜봐왔기에 우리 간호대학이 명실상부 최고의 간호대학으로 성장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박형주 아주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간호대학 건물의 준공을 위해 애쓰신 간호대 구성원들을 비롯한 여러 분들의 수고에 감사 드린다”며 “홍재관으로 명명된 간호대학 건물이 의과대학 건물인 송재관, 그리고 곧 연암관으로 이름을 바꾸게 될 종합관과 나란히 위치해 우리 대학의 뜻과 꿈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 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1998년 3월 첫 신입생이 입학한 이후 탄탄한 교육 프로그램과 촘촘한 학생지도로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 왔다. 2002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17년 동안 단 1회를 제외하고 모두 국가고시에 100% 합격했고, 최근 중앙일보의 학과평가에서는 평가 대상이 된 전체 37개 대학의 간호학과 중 최상위 3개 대학(최상 등급)으로 선정됐다.



<유문숙 전 간호대 학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유희석 아주대학교의료원장>


<축사하고 있는 박형주 아주대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