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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2018 ~ 2021] 과기정통부 선정 대학 ICT연구센터 개소식 참석



지난 11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학 ICT 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우리 학교 2곳의 연구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연구센터는 와 <위성 정보 융합 서비스 ICT 인력양성 연구센터> 2곳으로 박형주 총장과 정부 관계자, 참여 교수진,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관 대강당에서 지난 27일 개소식이 진행됐다.

행사는 ▲박형주 총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용홍택 국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석제범 센터장(IITP), 이재열 본부장(경기소방재난본부), 임효숙 센터장(항공우주연구원 위성정보센터)의 축사 ▲노병희 센터장(MR-IoT센터,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김재현 센터장(위성정보센터, 전자공학과 교수)의 센터 소개로 이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산학 협력의 구심점 역할과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ICT 연구센터(Information Technology Research Center, ITRC)>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6월 우리 대학 2개를 포함해 11개 대학 12개의 연구센터를 <대학 ICT 연구센터>로 선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지능형 반도체, 블록체인과 양자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이 될 분야에서 연구센터를 선정했고, 각 연구센터에 연 5억3000만원~8억원씩을 4년간 지원한다.

박형주 총장은 환영사에서 "2개의 ITRC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기술과 같은 핵심 기술들과 함께 연결되어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며 "좋은 연구결과 뿐 아니라 교육과 연계해 우리 학생들이 ICT기술이 인간의 삶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직접 목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분야에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병희 MR-IoT센터장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연구센터가 설립됐다"며 나아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관련 부서와 협력해 재난 대응이나 대피 연구센터로 도약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재현 위성정보센터장은 "위성에서 수집된 정보와 관측된 데이터를 활용해 미세먼지와 가뭄, 지진 등과 같은 재난 상황을 분석할 것"이라며 "위성으로 찍힌 마트 주차장의 자동차 댓수를 통해 1년 매출액을 예상하고 저수량 분석으로 벼 생산량이 예측하는 것과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마켓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