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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NEW [2018 ~ 2021] 인권센터 개소식 참석





지난 11월 30일, 우리학교는 성호관 강당에서 박형주 총장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우리 학교는 상호 존중의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분리해 운영하던 인권 상담 기능을 인권센터로 통합·강화한다. 

이진국 인권센터 센터장(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센터 소개로 시작된 행사는 ▲박형주 총장의 환영사 ▲장성근 변호사(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축사로 이어졌다.

박형주 총장은 “이진국 센터장을 비롯한 여러 교수와 직원들의 수고와 헌신 덕에 인권센터가 출범할 수 있었다”며 “일선에서 아주 구성원들과 만나는 연구원과 상담사 선생님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성근 변호사는 “피해자 구제 정도에 머물렀던 인권에 대한 접근이 정책 수립까지로 달라지고 있는 만큼 인권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가치관이 충돌하는 최전선이 될 인권센터의 출범을 환영하며, 성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대 인권센터장을 역임한 한인섭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서울대 법대 교수)의 개소 기념 특강이 <대학 인권센터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개소식 본 행사 이후에는 신학생회관 4층에 위치한 인권센터의 현판식이 마련됐다.

인권센터는 인권 보호와 권익 향상을 위한 여러 상담과 사안 처리를 담당하는 센터로 올해 신설됐다. 총장 직속 기구로 운영되며 인권 상담 및 교육·연구 뿐 아니라 성 평등 상담 및 지원, 장애학생 지원 등을 담당한다.


* 인권상담소 : 031)219-1733 / humanrights@ajou.ac.kr / 신학생회관 41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