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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NEW [2018 ~ 2021] 2019-1학기 파란학기 오리엔테이션 참석




박형주 총장은 2월 18일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2019-1학기 파란학기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였다.


2019년 1학기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파란학기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설계해 학점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올 1학기에 파란학기제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18일 오후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올 1학기에는 총 20개팀 64명의 학생들이 파란학기를 통해 도전에 나선다.

학생들의 도전 과제는 ▲인공지능(AI) 기반 물체인식 기능이 탑재된 의료용 드론 제작 ▲환경을 위한 프로젝트 - 플라스틱 대용품 제작 ▲특허소송 데이터를 이용한 정보제공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전 및 수익창출 등이다. 학생들은 올 1학기 동안 자신들이 설계한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파란학기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에 함께 한 박형주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식의 유효기간이 짧고, 대학은 더 이상 단순 지식 전수 기관이 아닌 시대”라며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팀을 꾸려 실행해가는 파란학기 경험이 인생과 진로의 방향 찾기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파란학기를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선택의 폭을 열어 탐색해가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며 “훌륭한 실패 사례가 많이 나오기를, 그 실패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고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파란학기제 – 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설계해 학점까지 받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학년도 1학기부터 시행된 파란학기제는 7학기 째 이어져왔고, 그동안 총 717명이 참여했다.

파란학기제는 학생이 스스로 제안하는 학생설계 프로그램이 중심이 되며, 이를 성실히 잘 수행한 경우 3~18학점의 정규 학점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인문, 문화·예술, 봉사, 국제화, 산학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제한 없이 도전과제를 설계하고 학교나 교수가 제안한 프로그램을 선택하거나 이를 수정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