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NEW [2018 이전] [2015.11.03] ‘다윗과 골리앗’으로 두 번째 총장 북클럽 열려
- 2018 이전
- 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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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북클럽 모습]
두 번째 총장 북클럽이 지난 3일 12시 중앙도서관 글로벌 라운지에서 14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북클럽은 말콤 글래드웰이 지은 ‘다윗과 골리앗’을 주제로 삼았다. 이 책은 ‘다윗과 골리앗의 전투’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 시련 앞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승리하는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김동연 총장은 이 책을 선정한 배경에 대해 “이 책은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내용이다. 언제든 약자가 될 수 있는 우리 구성원들에게 도움이 될 메시지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또 글래드웰 작가에 대해서도 “사람의 행태에 대한 분석력이 뛰어나고, 메시지 전달을 위한 사례 수집과 분석에 능해 책이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이 날 학생들은 총장과 책에 대한 소감을 진지하게 나누었고,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놓으며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이에 총장도 허심탄회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동연 총장은 학생들에게 “북클럽을 통해 책을 좋아하게 되고, 또 사람들의 생각이 다양하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란다”며 북클럽에 대한 바램을 강조했다.
[두 번째 북클럽 주제로 삼은 '다윗과 골리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