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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NEW [2018 이전] [2015.12.01] 세번째 북클럽 대니얼 튜더의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을 주제로 열려

  • 2018 이전
  • 2015-12-03
  • 14124


세 번째 총장북클럽이 1일 도서관 커뮤니티라운지에서 12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약 90분 동안 진행됐다.

이 날 북클럽에서 다룬 책은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이었다.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영국인으로 알려진 대니얼 튜더가 한국 사회에 대해 날카로운 시각을 담은 대한민국 정치 비평서다.

한 참가 학생이 책 선정 이유에 대해 질문하자 김동연 총장은 “학생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자신만의 중심을 잡았으면 한다. 그래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총장은 이 날 북클럽을 시작하면서 학생들에게 책 내용에만 국한하지 말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학생들은 자유무역에 대한 생각, 취업학원화 되어가는 대학의 현실에 대한 생각 그리고 도전학기에 대에 질문하는 등 총장과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