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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NEW [2018 이전] [2016.02.16] '월드 옥타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개소식에서 축사

  • 2018 이전
  • 2016-02-19
  • 11830
 
 
김동연 총장과 최경희 산학부총장을 비롯한 우리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16일 ‘월드 옥타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World-OKTA Global Business Center)’ 개소식에 참가해 양 측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 옥타)는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과 진출, 청년들의 해외 취·창업을 돕는 전진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비즈니스 센터를 마련했다. 비즈니스 센터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 문을 열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들의 경제·무역 단체로 지난 1981년 설립됐다.
 
박기출 월드 옥타 회장은 “월드 옥타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가 앞으로 재외동포 청년과 모국 청년이 협업해 글로벌 창업을 이루는 메카가 되고, 수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에는 해외 시장 진출에 가장 든든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며 “150평의 비즈니스 센터 중 절반을 청년창업지원센터로 꾸밀 예정이며 프로그램 설계와 운영은 아주대와 협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학교는 월드 옥타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양 측은 이번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개소를 계기로  ‘월드 옥타-아주대 글로벌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합의했다. 아카데미에서는 ▲국내외 청년 창업 지원 ▲해외 동포 기업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학교는 아카데미 운영을 위해 인턴십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노하우를 적극 활용, 월드 옥타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축사에 나선 우리 학교 김동연 총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가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월드 옥타-아주대 글로벌 스타트업 아카데미’ 운영에 있어 우리 일처럼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양 측은 지난해 시작한 ‘OKTA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한편 ‘2016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방문 및 해외현지 교육’을 함께 진행키로 하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차세대 무역스쿨은 월드 옥타가 해외 동포들을 대상으로 개최해온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경제 리더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