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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NEW [2018 이전] [2016.03.15] 1학기 첫 ‘브라운백 미팅’ 참여

  • 2018 이전
  • 2016-03-15
  • 11448

 

김동연 총장이 15일 정오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16학년도 1학기 첫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에 참석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한 18명의 재학생들은 김동연 총장과 샌드위치, 음료수를 나누어 먹으며 2시간 여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들은 김 총장에게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 ▲새로운 장학제도를 비롯한 학교 주요 프로그램들과 ▲경험했던 시련과 극복 방법 ▲독서법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동연 총장은 “아주 좋고 편할 때 안주하지 말고 스스로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나를 힘들게 하는 환경에 스스로를 내던져야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 총장은 이어 “파란학기제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기 바란다”며 “이러한 도전을 학교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우리 학교가 진행하고 있는 해외 취·창업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이런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도전해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김동연 총장과의 ‘브라운 백 미팅’은 매월 첫 번째·세 번째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격주로 진행된다. 대화의 주제는 정해져 있지 않고 현장에서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방식이다. 매회 학교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을 받아 20명 정도의 재학생을 초대한다. 참가자 선발은 선착순으로 하고, 순위에서 밀린 학생은 다음 미팅에 우선권을 준다.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은 소수 인원이 자유롭게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의미하며 보통 점심으로 제공되는 샌드위치나 샐러드 등의 봉투가 갈색이라는 데서 유래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