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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NEW [2018 이전] [2016.05.19] 지진 피해 에콰도르 위해 성금 전달

  • 2018 이전
  • 20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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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구성원들이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에콰도르 국민들을 돕기 위해 970만원 상당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에 오스카 에레라 길버트 주한 에콰도르 대사가 16일 우리 학교를 찾아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김동연 총장은 아주 구성원이 모금한 970만원 상당의 성금을 에콰도르 대사관에 전달했다. 교수와 직원, 학생들이 모금에 참여했다. 
 
오스카 에레라 길버트 대사는 아주대학교 구성원의 뜨거운 관심과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신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장중순 대학원장과 임재익 국제대학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양 측은 에콰도르와 우리 학교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우리 나라로 유학을 온 에콰도르 학생은 2012년 6명에 불과했으나,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이 교육협력국을 설립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에는 120명 상당의 에콰도르 학생들이 한국에서 공부하게 될 전망이다.
 
우리 학교에는 현재 KOICA 장학생 2명을 포함하여 총 3명의 에콰도르 학생이 국제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