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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NEW [2018 이전] [2016.06.03] “2016 여름 AFTER YOU” 멘토링 데이 참가

  • 2018 이전
  • 2016-06-03
  • 10538
 
 
김동연 총장이 “AFTER YOU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을 위한 사전 멘토링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3일 오후 성호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김동연 총장과 함께 청야 회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 날 행사에는 “AFTER YOU 프로그램 – 2016 여름 아주 글로벌 캠퍼스”에 참가하는 우리 학교와 인근 지역 타 대학 학생 120여명과 멘토 10여명, 교직원 등 160여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김동연 총장의 멘토 소개로 시작해 ▲참가 학생들의 발표 ▲멘토 프레젠테이션 ▲멘토와 함께 하는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로는 어려운 환경 탓에 야간 고등학교나 야간 대학을 다니며 스스로의 길을 만들어 온 사람들의 모임인 ‘청야’ 회원들이 참여했다. 우리 학교 김동연 총장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강동헌 코메론 대표, 박계신 다이아텍코리아 회장, 박시형 쌤앤파커스 고문, 전광진 성균관대 교수, 조성일 한국NSK 사장, 황적화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가 참석했다. 멘토들은 무대에 올라 경험담과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조언 등을 전했다.
 
그 외에도 “AFTER YOU 프로그램”에 뜻을 같이하는 문덕영 AJ가족 부회장과 이삼구 해동산전 대표가 함께 자리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김동연 총장은 “도전과 배려, 상생이 바로 아주대가 추구하는 가치이며 여러분이 참가할 “AFTER YOU 프로그램”에도 그러한 취지가 담겨 있다”며 “함께 하는 타교 학생들과 아주대학교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며 우정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행사 이후 학생들과 멘토들은 성호관 앞 광장에서 비어파티를 열고 대화의 시간을 이어갔다. 청야 회원인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비어파티의 치킨과 맥주를 지원, 학생들을 격려했다.
 
“AFTER YOU 프로그램 – 아주 글로벌 캠퍼스”는 어려운 환경 탓에 해외 경험을 쌓기 어려웠던 학생들을 위해 아주대가 만든 프로그램이다. 올 6월 지난해 여름과 겨울에 이어 세 번째 참가자가 선발되었으며, 그 규모가 확대됐다. 이번 여름에는 미국 미시간대학, 존스홉킨스대학, 워싱턴대학과 중국 상해교통대학, 북경이공대학으로 총 121명의 학생이 파견된다. 인근 지역 타 대학 학생 20명도 참여한다. 
 
“AFTER YOU 프로그램”은 참가자 선발 시 꿈과 의지를 기분으로 하며 영어와 학점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학생 파견을 위한 재원은 전액 외부 기금을 통해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