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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NEW [2018 이전] [2016.08.11] 美 방문, 학생 인턴십 확대 방안 논의

  • 2018 이전
  • 2016-08-11
  • 9147
 
 
김동연 총장이 지난 7월28일부터 8월5일까지 7박9일 동안 미국 LA와 시애틀을 방문해 미국 내 한인 기업들과 학생 인턴십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총장은 지난 1일 CKP LA 사무소에서 김훈 대표와 만나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CKP는 미국 내 최대 아시아 회계법인으로 지난해부터 우리 학교 학생들을 유급 인턴으로 채용해왔다. 지난해와 올해 각각 2명의 회계 전공 학생들이 인턴으로 파견된 바 있다.
 
양 측은 기존에 6주~3개월 동안 진행하던 단기 인턴십을 확대, 미국 공인회계사(AICPA, American Institute of Certified Public Accountant)를 준비할 수 있는 1년 과정의 장기 인턴십을 시작하기로 했다.
 
2일에는 미국 내 최대 아시안 마트인 H-마트와 인턴십 협약을 체결했다. H-마트에는 이번 달부터 12명의 우리 학교 학생들이 인턴으로 파견되어 마케팅과 디자인, 구매 등 관리부서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턴십 규모를 확대해 앞으로 매년 50명의 학생을 1년 간 인턴으로 파견키로 했다. 
 
이번 우리 학교와 CKP, H-마트와의 협약체결은 미주 중앙일보, 미주 한국일보, 미주 헤럴드경제에 보도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일정 중 김동연 총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인턴으로 머물고 있는 CKP 샌디에이고 사무소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함께 메이저리그 경기를 관람했다. 김 총장은 이후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LA 지회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재미 한인 기업인들이 우리 학교 “AFTER YOU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해 프로그램 기금을 약정하기도 했다. LA에서 활동하는 아주대 동문들과의 간담회도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돈희(기계 73) 동문을 비롯한 아주 동문 7명이 함께 자리했다.
 
김동연 총장 일행은 마지막 일정으로 시애틀 소재 워싱턴대학에 파견된 “AFTER YOU 프로그램 – 2016 여름 아주 글로벌 캠퍼스” 참가 학생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워싱턴대학에는 총30명의 학생이 파견되어 4주 동안 집중 영어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있다. 김 총장 일행은 이 학교 Rovy Branon 부총장과 만나 우리 학교와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최상단 사진은 CKP와의 협약 모습, 위 사진은 H-마트와의 협약 체결 직후>
 
 
 
 
 
 
* 왼쪽 위부터 사진1 - LA지역에서 활동하는 아주 동문들과의 간담회
*사진2 - 워싱턴대학에 파견된 "AFTER YOU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함께 
*사진3 - CKP 인턴으로 근무중인 아주대 학생들과 김동연 총장, 김훈 대표
*사진4 - CKP 인턴 학생들과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를 관람한 김동연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