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NEW [2018 이전] [2016.09.07] 경기언론인클럽 초청 강연
- 2018 이전
-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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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총장이 경기언론인클럽 초청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6일 오전 수원 이비스앰버더호텔에서 열린 경기언론인클럽 모임에는 회원 언론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총장은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극복하는 ‘환경에 대한 반란’ ▲자기 자신의 틀을 깨는 ‘자신에 대한 반란’ ▲우리 사회를 건전화게 변화시키는 ‘사회에 대한 반란’을 강조했다.
김 총장은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에 대해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는데, 달이 아닌 손가락을 쳐다보는 격(見指忘月)”이라며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보다는 대증적인 현상 치료에 치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우리 사회 변화의 큰 두 물줄기로 ‘4차 산업혁명’과 ‘다수 대중의 내재된 분노’를 꼽았다. 김 총장은 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정답’이 아닌 ‘자기 답’을 찾는 인재를 길러내고 단절된 계층 사다리와 같은 사회구조의 모순을 고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 학교의 노력으로 ▲AFTER YOU 프로그램과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