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NEW [2018 이전] [2016.09.22]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주최 「수요포럼」 강연
- 2018 이전
-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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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총장이 22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이하 NSI)이 주최하는 「수요포럼」 강연자로 나섰다.
「수요포럼」은 NSI가 오피리언 리더들과 기업인 회원을 대상으로 1992년부터 조찬 시간을 이용해 특강과 토론을 진행하는 행사다. 김동연 총장의 강연에는 강경식 전 부총리, 진념 부총리, 최종찬 전 장관, 안병우 전 장관, 곽범국 예금보험사장을 비롯해 명망 있는 인사들과 금융기업계 중견 임직원 130명이 참석하였다.
이 날 강연은 「사회 변화를 위한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 총장은 많은 정책들이 문제의 근본보다는 대중적인 현상 치료에 치중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강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혁신과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관용이 중요하다. 혁신과 관용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도전과 실패를 장려하는 사회보상체계 구축과 양극화된 사회 구조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주대가 펼치고 있는 파란학기제, 글로벌인턴십 프로그램, 애프터유(After You) 프로그램 등도 소개했다.
한편, 이 날 강연은 KBS1라디오 ‘경제 세미나’에서 취재를 했으며 강연내용은 방송에 맞게 편집되어 2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그리고 25일 일요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