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NEW [2018 이전] [2016.11.08] '총장과 함께하는 진로멘토링' 7일부터 시작
- 2018 이전
- 2016-11-10
- 7263
’Cheer up Change up(취창업진로책임서포트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총장과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이 7일 오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상담실에서 시작됐다.
‘총장과 함께하는 진로멘토링’은 인생과 진로에 고민이 있는 학생들의 사전 신청을 접수해 진행된다. 재학생 뿐만 아니라 졸업생들까지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는 학생은 누구나 대상이 되며 단과대학별로 멘토링은 운영된다. 7일 사회과학대학을 시작으로 22일 인문대학이 예정되어 있으며 경영대학, 자연과학대학, 정보통신대학, 공과대학, 약학대학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멘토링은 사회과학대학 학생 6명이 3명씩 2개조를 이뤄 2시30분부터 3시50분까지 진행됐다. 참가자 중에는 졸업생도 1명이 포함됐다. 이날 멘토링은 참가학생들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김 총장과 신청학생들 그리고 담당 컨설턴트만 상담실에 배석했다.
이 날 멘토링에 참가한 학생은 “처음 만나는 총장님이 어려웠지만, 개별 학생들에게 맞춤형 조언을 해주시는 모습이 좋았다”고 멘토링 분위기를 말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고민에 대해서도 다른 시각으로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선의 변화를 제안해 주셨다”며 “다른 학생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멘토링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김동연 총장은 “Cheer up Change up은 학생들의 진로와 사회 진출에 대해 학교가 ‘공동책임’지자는 생각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라며 “이번 멘토링도 Cheer up Change up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진로를 찾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자는 마음에서 총장이 직접 나서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