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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NEW [2018 이전] [2016.11.22] 총장, 학생들 진로지도에 앞장서며 학교 구성원 관심 당부

  • 2018 이전
  • 2016-11-23
  • 6837


<저학년 학생들이 진로의 중요성을 자각할 수 있도록 돕는 '아주희망' 과목에서 김동연 총장이 특강중이다>

<22일 열린 '총장과 함께하는 멘토링에는 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김동연 총장이 진로 지도와 관련한 학생들과의 만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우리학교의 ‘Cheer up Change up(취창업진로책임서포트제)“ 프로젝트의 활성화를 위해서다.

김 총장은 22일 오후 1시30분부터 원천관 강당에서 열린 ‘아주희망’ 과목에서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 과목은 Cheer up Change up 프로그램 중 Early awakening 단계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수업이다. 저학년 학생들이 ‘아주희망’ 과목을 통해 진로 설정의 중요성을 대학생활 초기에 자각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화학공학과와 신소재공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이번 학기에 처음 시범 운영되고 있다.

강연에서 김 총장은 정답이 아닌 것은 모두 오답으로 여기는 ‘정답의 역설’을 소개하며 “정답의 틀에 갇히지 말고 여러 가능성을 보고 창의적, 비판적으로 생각할 것”을 당부했다.  ‘After you’정신으로 타인을 먼저 배려하고,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주저하지 말고 씩씩하게 먼저 도전하라는 메시지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오후 3시부터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상담실에서 진행된 ‘총장과 함께하는 진로멘토링’에도 참가했다. 지난 7일 처음 시작한 ‘총장과 함께하는 진로멘토링’은 재학생이나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을 총장과 함께 나눈다는 취지다. 멘토링은 단과대학별로 진행된다. 7일 사회과학대에 이어 이 날은 인문대학 학생들이 대상이었지만 산업공학과, 전자공학과 학생들 3명이 참여했다. 약 90분동안 진행된 멘토링에서 학생들은 취업, 대학원 진학 그리고 진로설정을 주제로 총장과 고민을 나눴다.

김동연 총장은 “학생들 개개인에게 맞는 진로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아주대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본부와 학과간 유기적 협력 구축을 통한 전방위적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학생들의 진로와 사회진출에 학교가 공동책임을 진다는 인식이 학교 전체에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