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NEW [2018 이전] [2016.11.23] 부천상공회의소 조찬 간담회에서 강연
- 2018 이전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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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총장이 23일 부천상공회의소 주최 조찬 간담회에서 강연했다.
부천상공회의소는 1982년부터 부천 관내 기업 경영인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300회를 맞아 원해영 의원, 김경협 의원, 윤재우 경기도 의원, 조영숙 부천 교육장, 부천상공회의소 전 회장과 기업대표 200여명 등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연 총장은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자신에 대한 반란 ▲환경에 대한 반란 ▲사회에 대한 반란 ▲사회를 건전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아주대의 시도를 차례로 소개했다.
김 총장은 "우리 학교는 부천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며 "부천 최고경영자 과정을 20년 넘게 운영하고 있고, 최고경영자 과정 출신 동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천시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학교 차원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주대 공학대학원 부천 최고경영자 과정은 1994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총 배출 동문 수가 1100여명에 이른다. 부천상공회의소 회장단과 조찬간담회 참석자의 절반 이상이 아주대학교 부천 최고경영자 과정 출신이다. 강연 전 이범주 부천상공회의소 아주대 총동문회장이 김동연 총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CEO과정 개설에 큰 역할을 한 산업공학과 신용백 명예교수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