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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NEW [2018 이전] [2017.1.16] 수원시 공무원 교육과정 입학식 참석

  • 2018 이전
  •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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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총장이 수원시 중견 공무원 교육과정인 ‘수원시 핵심리더 양성과정’ 제3기 입학식에 참석했다. 행사는 16일 오전 우리 학교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수원시 소속 6급 공무원 30명이 교육 과정에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핵심리더 양성과정’에 선발된 수원시 공무원들과 염태영 수원시장, 염상훈 수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 학교에서는 김동연 총장과 김흥식 원장을 비롯한 공공정책대학원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선발된 수원시 중견 공무원들은 앞으로 10개월 동안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행정환경 변화와 미래의 지방행정 ▲올바른 공직관 ▲직무법규 ▲정보화 교육 등 19개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핵심리더 양성과정'은 지난 2015년 제1기를 시작으로 3회째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김동연 총장은 “오랜 공직생활을 돌이켜 보면 일상적 업무에서 벗어나 있던 2번의 기회가 재충전과 배움의 중요한 계기였던 것 같다"며“여러분도 가던 길에서 벗어나 새롭게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많은 것을 얻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아주대학교는 '유쾌한 반란'을 해나가고 있는 중으로 대학 교육의 변화에 의미있는 시도를 하고자 한다"며 "아주인이 되신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염태영 시장은 “‘민주주의의 적은 관료주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관료주의의 폐단이 심각하고, 이러한 문화를 깨지 않으면 수원시의 발전은 어렵다”며 “공직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자기주장이 분명하고 정책 마인드로 무장한 공무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염 시장은 이어 “핵심리더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여러분들이 그러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원시 전체 공무원의 1%에 해당하는 인원만이 교육에 참여하지만 ‘나비효과’를 일으켜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