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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NEW [2018 이전] [2017.3.22]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이전기념식 참석

  • 2018 이전
  •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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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해바라기 거점센터가 아주대병원내에 신규건물을 신축하고, 이전하는 기념행사가 21일 오후 14:30분 병원내에서 열렸다.

우리학교는 2006년 경기여성학교폭력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한 뒤 2013년 경기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로 기능과 규모를 확장하면서 성폭력 피해자 등에 대한 심층적 치료와 지원 가능을 강화해왔다. 지난 2014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거점형 해바라기센터로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의사, 간호사, 전문상담원, 경찰 등이 상주하며 종합적인 피해자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 기능에 따라 병원과 주변 건물 3곳에 분산, 운영되던 센터를 병원내 단독건물로 통합해 운영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연 총장, 신의진 전 국회의원, 탁승제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장과 등이 참석했으며 센터와 이전과정에 대한 발표, 테이프커팅식 등의 순서로 열렸다.

김동연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 센터가 그동안 성폭력, 가정폭력 등의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많은 노력을 펼쳐왔다. 이번 새로운 보금자리를 가짐으로서 더욱 열심히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해바라기센터 설립을 주도한 것으로 유명한 신의진 전 국회의원도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병원이 아이들과 여성을 위해 병원의 한 공간을 마련해준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