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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NEW [2018 이전] [17.5.18] 14번째 총장북클럽, 25번째 브라운백미팅 열려

  • 2018 이전
  • 2017-05-22
  • 7646


열네번째 총장북클럽과 스물다섯번째 브라운백 미팅이 각각 15일과 17일 도서관 커뮤니티라운지에서 열렸다.

앞서 열린 총장북클럽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이면서 '프랭클린 플래너', '프랭클린의 13가지 덕목'  등으로 잘 알려진 벤자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을 주제로 삼았다.

김동연 총장은 북클럽을 시작하면서 "미국 지폐 100 달러에 모습이 그려질 정도로 초기 미국에 큰 영향을 끼친 벤자민 프랭클린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책이다"고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김 총장과 참가자들은 막연하게만 알았던 벤자민 프랭클린을 그의 삶이 솔직하게 담긴 자서전을 통해 알게된 사실, 소감 등을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열린 브라운백미팅도 여느때와 같이 참가학생들 질문, 건의사항, 조언 등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참가학생들은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는 과정의 어려움, 효과적인 인간관계 관리 방법 등 개인적인 질문 뿐만 아니라 파란학기 제도 개선, 교내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도서관 콘텐츠 개발 등 건의사항도 가감없이 총장에게 말했다. 

김동연 총장은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조언 또는 답변을 하면서 “자유롭고 당당하게 본인의 의견을 전달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 학교에 대한 솔직한 의견도 고맙다”고 말했다. 그리고 "남이 좋다고 하는 일이 아닌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