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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의 새로운 소식입니다.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학사업팀 엄상현 선임매니저가 2025 산학협력 성과확산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지난 10월 29일부터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산학연협력 EXPO’ 개막식에서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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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사업팀 엄상현 선임매니저,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학사업팀 엄상현 선임매니저가 2025 산학협력 성과확산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지난 10월 29일부터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산학연협력 EXPO’ 개막식에서 수여됐다. 엄상현 선임매니저는 지난 10년 간 LINC 3.0 사업을 비롯한 여러 재정지원사업을 수행해왔다. 대학의 산학협력 자원을 기반으로 산학연 공유·협업 체계의 운영과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및 국제 분야의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에 대해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지역사회 상생·초광역 협력 프로그램을 전담 수행하며, 미래산업 선도 지산학연 상생 혁신 생태계 AJOU SURP-RISE 구축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엄상현 선임매니저는 말했다.
‘콰트로 정밀의약 연구원’ 개소식, “의약 연구 선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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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트로 정밀의약 연구원’ 개소식, “의약 연구 선도 목표”

아주대학교가 ‘콰트로 정밀의약 연구원’을 개소하고 의과대학과 약학대학∙첨단바이오융합대학 등의 협업을 통해 첨단 바이오 분야 연구∙교육 및 산학협력에 나선다. ‘콰트로 정밀의약 연구원(Quattro Precision Therapeutics Institute, QPT)’ 개소식은 지난 23일 오후 우리 학교 혜강관에서 개최됐다. 학교법인 대우학원 김선용 이사장과 최기주 아주대 총장,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 등 아주대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1부 개소식(비전 선포와 리셉션)과 ▲2부 심포지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아주대 의대 우현구 교수의 ‘차세대 초개인화 정밀의약 전략’ ▲아주대 첨단바이오융합대학 김용성 학장의 ‘항체치료제 기술이전 및 산학협력 사례’ 발표가 마련됐다. 연세대 홍종필 연구처장의 ‘연세대 융합연구 추진 전략’ 발표도 진행됐다. 콰트로 정밀의약 연구원(원장 김철호 / 의학과 이비인후과학교실 교수)은 아주대 의과대학, 약학대학, 공과대학, 첨단바이오융합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자연과학대학 6개 단과대학의 역량을 모아, 연구 성과의 산업화를 촉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구원은 의학·약학·공학·데이터과학·AI가 융합된 다학제 연구를 토대로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초연구에서 임상·사업화·인허가까지의 전주기 기술사업화 시스템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연구실에서의 성과가 실제 산업화로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 등 수요자를 우선에 둔 치료 기술의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철호 원장의 연구원 소개 모습 최기주 총장의 인사말
아주대 GRRC,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서 성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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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GRRC,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서 성과 소개

아주대학교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가 수원시와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기업인과 투자자·유관기관 등 지역 산업의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지난 28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환영사 ▲중소기업인 시상 ▲전시·홍보 부스 운영 ▲투자 상담 ▲기업 IR ▲명사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아주대학교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는 전시·홍보 부스를 통해 그동안 진행해온 사업의 경과와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했다.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yeonggi-do Regional Research Center, GRRC)’ 사업은 경기도 내 대학 및 연구소가 보유한 연구 자원을 활용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대표적 산학연 협력 사업이다. 선정된 연구기관들은 중소기업이 제품 개발 과정에서 겪는 자금과 기술력, 인력확보 등을 지원하고 도내 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아주대는 이 사업의 바이오 분야에 ‘고령화 미극복질환 대응기술 연구센터(센터장 : 정이숙 약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참여하고 있다. 오는 2029년 6월까지 6년 동안 매년 5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우리 학교는 바이오 분야, 경희대와 성균관대는 반도체 분야, 한국항공대는 첨단모빌리티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아주대학교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는 여러 도내 기업들로부터 기술 애로 사항에 대한 자문을 요청받아, 참여 교수진과의 연결을 통해 적극적으로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의 참여 기업인 매일헬스뉴트리션, 쎌바이오텍, 오토텔릭바이오 등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사업 시작 후 약 2억4000만원의 기술이전 성과를 냈다. 공동연구 결과물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개발도 진행되어 있으며, 임상시험 착수가 예정되어 있다. 정이숙 아주대학교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센터장(약학대학 교수)은 “기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아주대 GRRC의 산학협력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수원시 소재 중소기업들이 기술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