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사(1997~2017)

특별과정

경영대학원은 다양한 비학위 공개강좌를 운영하였다. 최고경영자과정도 비학위 과정이기는 하나 이는 설립초기부터 운영되고 있는 아주대의 기본과정으로 간주되고 있어 그 외의 단기 비학위과정을 ‘특별과정’이라고 부른다. 아주대 경영대학원의 특별과정은 1993년 개설된 ‘유통경영자대학’으로 부터 시작하여, 대우그룹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대우AMP과정(1994년)이 90년대에 운영되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여성CEO경영아카데미, 경영전문가과정, 병원경영특별과정, 아주-태평양CEO과정, 아주-CTP CEO과정, 투자유치경영전문가과정, CEO혁신체험 과정, CEO골프아카데미 과정 등 다양한 특별과정을 운영했다. 그러나 그 후 여러 가지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이러한 특별과정은 모두 폐쇄되었고 2010년 이후 특별과정은 개설되지 않았다.

80~90년대의 특별과정

  • 경영대학원은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유통시장 개방에 대비하여 유통경영자를 대상으로한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사진은 1995년 1월 이 과정생의 산업시찰 장면.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최초로 운영한 특별과정은 1993년 3월부터 1997년 2월말까지 운영된 ‘유통경영자대학’이다.유통경영자대학은 두산그룹의 두산식품과의 협약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는데 두산식품의 수퍼마켓 대리점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었다. 비용의 거의 대부분을 두산에서 지원하였다.

그러나이 프로그램은 유통시장의 개방에 대비하여 대리점 경영자의 역량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을 가지고 경영학 기본과 유통에 대한 이슈를 주 1회 야간시간에 다루었다. 두산그룹에 경영자문을 하고 있던 황의록 당시 경영대학원 원장이 이 프로그램을 유치하고 운영하였다.

아주대학교와 대우그룹간의 특수관계를 이용하여 1994년 9월1일부터 1995년까지 대우 그룹의 차세대 CEO를 대상으로 서울역 앞 대우센터에서 '대우 AMP 과정'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독고윤 교수가 주임교수를 맡았다.

90년대 운영한 특별과정
90년대 운영한 특별과정 표
- 개설시기 목적 교육과정
유통경영자대학 1993. 3 -1997.2 (총 10기) 수퍼마켓경영자 대상 유통경영교육 주1회 / 1년과정
대우AMP 1994. 9 -1995 (총2기) 대우 차세대CEO 대상 리더십교육 주1회 / 6개월
제 6기 유통경영자 대학산업시찰

1995. 1. 11 ~ 18 / 방문지 : 미국 LA, 라스베가스, 하와이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최초로 운영한 특별과정은 1993년 3월부터 1997년 2월말까지 운영된 ‘유통경영자대학’이다.유통경영자대학은 두산그룹의 두산식품과의 협약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는데 두산식품의 수퍼마켓 대리점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었다. 비용의 거의 대부분을 두산에서 지원하였다.

그러나이 프로그램은 유통시장의 개방에 대비하여 대리점 경영자의 역량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을 가지고 경영학 기본과 유통에 대한 이슈를 주 1회 야간시간에 다루었다. 두산그룹에 경영자문을 하고 있던 황의록 당시 경영대학원 원장이 이 프로그램을 유치하고 운영하였다.

아주대학교와 대우그룹간의 특수관계를 이용하여 1994년 9월1일부터 1995년까지 대우 그룹의 차세대 CEO를 대상으로 서울역 앞 대우센터에서 '대우 AMP 과정'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독고윤 교수가 주임교수를 맡았다.

2000년도의 특별과정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최초로 운영한 특별과정은 1993년 3월부터 1997년 2월말까지 운영된 ‘유통경영자대학’이다.유통경영자대학은 두산그룹의 두산식품과의 협약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는데 두산식품의 수퍼마켓 대리점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었다. 비용의 거의 대부분을 두산에서 지원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유통시장의 개방에 대비하여 대리점 경영자의 역량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을 가지고 경영학 기본과 유통에 대한 이슈를 주 1회 야간시간에 다루었다. 두산그룹에 경영자문을 하고 있던 황의록 당시 경영대학원 원장이 이 프로그램을 유치하고 운영하였다.

아주대학교와 대우그룹간의 특수관계를 이용하여 1994년 9월1일부터 1995년까지 대우 그룹의 차세대 CEO를 대상으로 서울역 앞 대우센터에서 '대우 AMP 과정'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독고윤 교수가 주임교수를 맡았다.

2006 ~ 2007년 개설된 특별과정
2006 ~ 2007년 개설된 특별과정 표
과정 개설시기 목적 교육과정 총 이수자수
여성CEO 2005. 3 -2008. 7 (총4기) 수원시 여성CEO 교육 주1회 / 6개월 178
병원경영 2005. 3 -2007. 6 (총5기) 병원/약국 경영자 교육 주1회 / 6개월 80
경영전문가 2005. 4. 1 - 2007. 8. 30 (총6기) 종소기업관리자 주1회 / 6개월 111
CEO 경영혁신 아카데미 ① 2005. 10. 13 - 15 중소벤처기업 CEO대상 혁신체험교육 2박3일(이론 및 체험) 30
CEO 경영혁신 아카데미 ② 2006. 7. 15 - 8. 19 7일(이론 및 체험) 50
CTP 과정 2005. 11 - 2006. 7 충남 테크노파크 회원 대상교육 주1회 / 4개월 73

2006년에도 세 개의 특별과정이 설치되었다. 1학기에 두 개가 설치되었는데 하나는 ㈜태평양의 협력업체 CEO후계자를 대상으로 한 ‘아주-태평양 CEO 과정’이고 2학기에는 경기도가 한참 해외투자를 유치할 때 그 일을 담당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투자유치경영전문가과정’을 개강하였다. 2007년도에는 경영대학원 동문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프로그램으로 ‘CEO골프아카데미’를 개설하였다.

2006 ~ 2007년 개설된 특별과정
2006 ~ 2007년 개설된 특별과정 표
과정 개설시기 목적 교육과정 총 이수자수
태평양 CEO 2006. 4 - 2006. 6 ㈜태평양 협력업체 CEO 후계자 주1회 / 오프라인과 온라인 14
투자유치 2006. 9-2007. 7 (총2기) 경기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교육 주2회 / 4개월 과정 54
골프아카데미 2007. 9-2009. 6 (총3기) 동문 재교육 주2회 / 1년과정 70
  • 삼성출신 임원이 삼성식 일하는 방식을 교육한다는 모토로 2005년 4월 1일부터 2007년8월 30일가지 총6기에 걸쳐 동문기업 간부를 대상으로 경영전문가과정을 실시했다.

  • (주)태평양의 협력업체 CEO후계자를 위한 리더십교육을 2006년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실시하였다.

  • 골프아카데미 과정에서 구옥희 프로선수가 특강을 하고 과정생들과 사진찰영을 하고 있다.

  • 2006년 9월과 2007년 7월 2차례에 걸쳐 경기도와 도내 시군 직원을 대상으로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 2005년 10월과 2006년 7-8월 2차에 실시된 중소벤처기업 CEO경영혁신아카데미 특별과정에 참가한 CEO들이 서울의 총각네 야채가게의 지도를 받아 가락시장에서 직접 청과류를 구입 가두판매를 체험하였다.

원우 자치활동의 변천

  • 최고경영자과정은 신입생이 입학하여 자리를 잡으면 신입기수의 골프회가 창단된다. 이러한 관행은 2009부터 시작되었다.

최고경영자과정은 원우들이 경영자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고 스스로 리더십 역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원우회 자치행사를 활발하게 전개하였다. 주요활동은 워크숍, 골프회, 해외연수 등이다.
워크숍은 매학기 초 선임기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학교의 지도가 있지만 원우회 주도로 장소와 프로그램이 설계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워크숍 장소는 주로 강원도였으며 일부 충청도 지역이나 충무 또는 제주도로 간 경우가 있다. 그러나 워크숍의 기본 틀은 초창기부터 별다른 변화가 없다. 신입생들이 워크숍을 다녀오고 원우회를 구성하면 골프회 창단식을 갖고 정례 골프회동을 갖게 되는데 이러한 활동은 골프가 일반화된 2009년부터 시작되었다.

해외연수는 상당한 변화가 있었는데 초창기부터 2011년까지는 1학기를 마치고 방학 때 실시되었다. 해외대학을 방문하여 특강을 듣고, 우리나라 진출 기업이나 현지기업을 방문하고 그 나라의 문화탐방을 하는 것이 일반 프로그램이었다. 그 일환으로 미국 조지워싱턴대(1991년, 최고6기), 프랑스 파리대학(1992년, 최고8기), 호주 시드니대학(1993년, 최고10기) 등을 방문했다.그러나 골프가 일반화된 후 2009년부터는 이러한 공식프로그램이 사라지고 골프위주의 해외여행이 이루어졌으나, 2016년말부터는 골프를 배제한 해외연수가 실시되고는 있으나 과거와 같은 해외대학 특강이나 기업방문은 부활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는 1학기를 마친 후 수학여행 으로서 1박 2일 국내여행을 하고, 2학기를 마친 후 졸업여행으로 해외연수를 떠난다.

  • 경영대학원의 체육대회는 최고경영자과정의 후원으로 이루어져 오다 2005년부터 학교 주관으로 바뀌었다. 사진은 1995년 5월의 체육대회 장면.

  • 최초로 해외연수를 실시한 최고경영자과정 6기 (회장 김준구)는 1991년 6월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조지워싱턴대학을 방문하여 특강을 들었다.

  • 최고경영자과정 8기는 1992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최고경영자과정 13기는 1994년 7월 3일부터 11일까지 수학여행을 유럽으로 다녀왔다. 8기는 파리대학에서, 13기는 옥스퍼드대학에서 그 대학교수의 특강을 들었다.

  • 최고경영자과정은 매학기말 종강식과 함께 사은회를 갖는 정통을 초창기부터 줄 곳 이어오고 있다.

아주문화에의 기여

  • 형제기문화는 아주문화의 중요한 기둥이다. 사진은 2017년 가을 5대형제기 행사 장면.

최고경영자과정은 석사과정에 비해 규모가 작고 수업연한도 짧지만(석사는 2년, 최고는 1년), 동기애뿐만 아니라 애교심도 강하다. 최고경영자과정은 입학 시부터 매우 밀도 있는 친교시간을 가지며, 워크숍을 가는 버스 안에서 교가를 배우고 모든 행사에서 애국가와 함께 교가를 제창함으로써 애교심을 다녀나가는 전통이 있다.

이런 연유로 1999년 봄학기에 입학한 23기에 ‘위아주’라는 건배구호가 정식으로 채택되어 후배기수에 전수되게 된다. 아주대 최고경영자과정은 매학기 모집에 1년 수업연한이기 때문에 항상 2개기가 동시에 캠퍼스 생활을 하여 이를 형제기라 부르는데 2007년 봄학기에 입학한 39기부터는 재학생 2개기와 졸업생 3개기를 엮는 5대형제기가 구성되어 이후 5대형제기의 활동도 아주문화의 큰 축을 형성하게 된다.

경영대학원의 동문회 역시 최고경영자과정 동문들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일단 석사과정보다 일찍 졸업을 하게 된 최고경영자과정 동문들에 의해 ‘경영대학원 총동문회’가 결성되었으며, 석사과정과 최고경영자과정이 통합동문회를 결성하고 양 과정이 번갈아 회장을 맡기로 하였으나 실질적으로 2018년까지 총 28인의 총동문회장중 90%인 15인이 최고경영자과정 출신이다. 뿐만 아니라, 총동문회 산하기구인 재정위원회, 지역동문회(안양동문회, 수원동문회, 화성동문회)도 최고경영자 동문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1995년 10월 30일에 완공되어 현재 경영대학원, 경영대학, 인문대학이 사용하고 있는 다산관 역시 최고경영자과정 출신 동문들이 주도하여 모금운동을 한 것이 기폭제가 되어 건립된 건물이다.

2007년에 설립된 아주대생만을 위한 장학재단 (재)아경장학재단도 최고경영자과정 동문들의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고경영자과정 졸업생들은 졸업시 1천만원을 학교에 기부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장학재단 설립과정에서는 2천만원을 기부하는 기수도 많았다.